뉴스브리핑
페루, 경제 성장 속 최저생계비 인상 검토
페루 El Peruano, Peru Retail 2024/06/20
☐ 페루, 최저생계비 인상 가능성
- 다니엘 모라테(Daniel Maurate) 페루 노동고용촉진부(MTPE: Ministry of Labor and Employment Promotion) 장관은 페루 경제가 성장세를 지속할 경우 최저생계비(RMV: Remuneración Mínima Vital) 조정이 정당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페루의 최저생계비는 지난 2022년 5월 930솔(약 34만 원)에서 1,025솔(약 37만 원)로 인상된 바 있음
- 인상 여부는 올해 하반기에 평가될 예정이며, 고용주와 근로자 간의 원만한 합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
☐ 최저생계비 인상을 뒷받침하는 페루의 경제 지표
- 올해 4월 페루의 국내총생산(GDP)은 농업, 어업, 제조업, 건설업, 전기, 가스, 수도, 교통 등 부문에서 5.28% 성장함
-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경제 활동은 2.38% 성장했으며, 3월부터 5월까지 수도 리마(Lima)의 월평균 근로소득은 전년도 동기간에 비해 5.4% 증가함
☐ 임금 인상의 고려 사항 및 잠재적 영향
- 모라테 장관은 최저생계비 인상은 책임 있게 이루어져야 하며, 비공식 부문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급격한 인상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함
- 또한 예상되는 인상 수준은 페루 의회에서 제안한 1,545솔(약 56만 원)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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