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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칠레, 전기요금 인상으로 물가안정 어려움 직면

칠레 Merco Press, Reuters 2024/06/20

☐ 칠레 중앙은행,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물가안정목표 달성 지연 경고
- 칠레 중앙은행은 2024년 6월 통화정책보고서(IPoM: Informe de Política Monetaria)를 통해 최근 전기 요금 인상으로 국가의 물가안정목표 달성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함
- 보고서는 또한 최근의 금리 조정으로 인해 2025년까지 인플레이션 상승이 예상되며, 이로 인해 연간 물가상승률 3%라는 목표를 2026년 이전에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함

☐ 전기요금 안정화법의 영향
- 중앙은행은 전기요금 안정화법(Electricity Tariff Stabilization Law)으로 인한 공급 충격이 물가 상승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분석함
- 보고서는 이 현상이 2025년 6월까지 예상 인플레이션을 1.45%p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함

☐ 2019년 시위로 미뤄진 전기요금 인상, 시행은 불가피
- 루이스 라모스(Luis Ramos) 칠레 에너지부 차관은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전기요금이 폭등한 아르헨티나와 같은 상황을 피하기 위해 전기요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힘
- 또한 2019년 칠레 반정부 시위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 철회 결정 이후 실제 서비스 비용이 충족되지 않아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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