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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2024년도 GDP 성장률 전망치 3%로 상향 조정
페루 El Peruano, Reuters 2024/06/21
☐ 페루경제연구소, 낙관적인 경제 전망 속 2024년 GDP 성장률 전망치 3%로 상향 조정
- 페루의 지난 4월 경제활동 성장률은 5.3%로 2021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 페루경제연구소(IPE: Instituto Peruano de Economía)는 기상 상황의 호전과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서비스업 등에서의 내수 증가를 그 이유로 지목함
- 또한 소비, 민간 투자, 수출의 견조한 회복세를 이유로 2024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4%에서 3%로 상향 조정함
☐ GDP 성장률 상향 조정의 주요 요인
- 세계은행(World Bank)은 지난 1월 보고서에서 페루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2024년 2.9%로 상향 조정함
- BBVA 리서치(BBVA Research)도 연기금의 새로운 인출로 인해 경제에 상당한 양의 자원이 투입되고 단기적으로 소비를 촉진할 것이라는 전망 하에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7%에서 2.9%로 수정함
- BBVA 리서치는 높은 금속 가격, 특히 구리 가격과 기후 조건의 정상화 등 유리한 외부 조건의 영향을 강조함
☐ 칠레 경제의 미래 전망 및 잠재적 위험
- 민간 연금회사인 AFP(Administradoras de fondos de pensiones de Chile)와 CTS(Compensación por Tiempo de Servicio)의 자원이 공개되면 2024년 하반기 민간 지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됨
- IPE와 BBVA 리서치는 2025년에도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IPE는 저금리와 인플레이션 압력의 완화 속에서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를 2.8%로 유지함
- 그러나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사회적 불안정으로 인해 민간 지출에 대한 리스크가 남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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