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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농민들, 밀레이 대통령에게 경제 개혁 요구하며 곡물 판매 보류

아르헨티나 BA Times, France24 2024/06/24

☐ 아르헨티나, 올해 풍작 전망
- 2023년 아르헨티나는 100년 만의 최악의 가뭄을 겪으며 농산물 수출이 급감했지만, 2024년에는 풍작이 예상되고 있음
- 로사리오 무역 위원회(Rosario Board of Trade)는 2024년 잠재적인 곡물 수확량이 전년도 수확량 8,220만 톤 대비 크게 증가한 1억 3,110만 톤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미판매 곡물은 3,560만 톤, 약 106억 달러(약 15조 원) 규모에 달함

☐ 아르헨티나 농민들, 곡물 판매 보류
- 아르헨티나의 농업 부문은 국내 수출의 55%를 차지하고 있지만, 낮은 글로벌 가격과 환율 개혁 지연으로 인해 올해 풍작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복잡해지고 있음
- 아르헨티나의 곡물 저장고는 올해 수확한 곡식으로 넘쳐나고 있지만, 농민들은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세금 삭감과 환율 통제 완화 약속을 이행하기를 기다리며 곡물 판매를 보류하고 있음

☐ 밀레이 대통령의 정책 이행 현황 및 지지도
- 밀레이 대통령은 세금을 줄이겠다는 2023년 대선 공약에도 불구하고 세금 및 원유 수출 가격을 인상했으며, 환율 개혁에 대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음
- 아르헨티나의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고 농민들은 불확실한 비용에 직면해 있지만, 지난 12월 페소화 평가 절하와 같은 일부 조치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인해 시골 지역에서는 밀레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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