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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통령, 마라냥주 주요 인프라 사업 발표
브라질 Prensa Latina, Tele Sur 2024/06/25
☐ 브라질 대통령, 상루이스 방문해 마라냥주 투자 프로젝트 발표
- 지난 6월 21일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은 상루이스(São Luís)를 방문하여 마라냥(Maranhão)주에 대한 투자 프로젝트 확장 계획을 발표함
- 룰라 대통령은 △이타키항(Port of Itaqui)의 양허 갱신과 정박지 건설 △아베니다 리토라네아(Avenida Litorânea) 도로의 확장 △2003년 시작된 브라질 연방 정부의 전기 공급 프로젝트 '모두를 위한 빛(Luz Para Todos)' 프로그램 재개를 발표함
☐ 재생 에너지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
- 발표된 프로젝트에는 재생 에너지 센터에 90억 헤알(약 2조 3,026억 원)을 투자하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음
- 연방 정부는 마라냥주의 그라샤 아라냐(Graça Aranha)에서 시작하여 주 내 14개 지방 자치 단체를 가로지르는 602 킬로미터(km)의 송전선을 건설하여 재생 에너지 허브를 구축할 계획임
- 이를 통해 3,000개의 직접 일자리와 9,000개의 간접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됨
☐ 발표된 여타 사회·인프라 프로젝트
- 룰라 대통령은 체육부(Ministério do Esporte)를 통해 마라냥주 31개 도시에 31개의 스포츠 센터를 건설한다고 발표함
- 또한 연방 정부가 2년에 걸쳐 10,300개의 주 및 공립학교에 광대역 연결을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함
- 이에 더해 주셀리노 필호(Juscelino Filho) 브라질 통신부 장관는 학교에 2,500대의 컴퓨터와 주 내 학생들을 위한 55,000대의 컴퓨터 칩을 제공한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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