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베네수엘라 대통령, 이주민 귀국 촉구
베네수엘라 La Hora, El Colombiano 2024/06/25
☐ 베네수엘라 대통령, 해외 이주민의 귀국 촉구
-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Nicolás Maduro)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출신 이주민들에게 고국으로 돌아올 것을 촉구함
- 7월 28일 대선에서 두 번째 재선에 도전하는 마두로 대통령은 카라카스(Caracas)에서 열린 행사에서 최악의 상황은 지나갔다며 베네수엘라에 다가올 것은 △성장 △번영 △복지 △휴머니즘이라고 연설함
☐ 이주민의 귀국 지원 위한 신규 정책 출범
- 지난 6월 17일 마두로 대통령은 귀국을 희망하는 세계 각지의 자국민 이주민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고국으로의 위대한 귀환(Gran Misión Vuelta a la Patria)' 정책을 발표함
- 상기 정책의 구체적인 시행 시기는 제시되지 않았으나, 귀국 이주민에 대한 법적 지원과 포괄적인 사회경제적 보호를 제공할 예정임
☐ 해외 거주 베네수엘라인의 제한된 투표권
- 베네수엘라 난민 및 이민자를 위한 조정 플랫폼인 R4V(Regional Interagency Coordination Platform for Refugees and Migrants from Venezuela)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약 777만 5,000명의 베네수엘라인이 자국을 떠났으나, 베네수엘라 정부는 이 수치를 부인하며 약 200만 명에 가깝다고 주장함
- 해외에 거주하는 베네수엘라 국민들은 오는 7월 28일 대선에서 각국 베네수엘라 공관의 방해와 봉쇄로 인해 69,211명만이 차기 대통령 선출을 위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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