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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과 볼리비아, 마약 밀매 대응에 협력 강화

브라질 El Deber, ABI 2024/06/25

☐ 브라질과 볼리비아, 마약 밀매 퇴치 합의 도출
- 브라질과 볼리비아는 지난 6월 19-21일에 브라질리아(Brasilia)에서 개최된 제12차 약물 및 관련 주제 공동위원회 회의(XII Reunión de la Comisión Mixta Sobre Drogas y Temas Conexos)에서 마약 밀매 퇴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함
- 제이미 마마니(Jaime Mamani) 볼리비아 사회 방위 및 통제 물질 부서(Viceministerio de Defensa Social y Sustancias Controladas) 차관은 금번 합의가 마약 범죄 조직을 해체하고 그 구조와 자산에 영향을 미치는 조정 작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함

☐ 합의된 전략 및 향후 조치
- 금번 합의에는 △마약 퇴치를 위한 공동 전략 강화 △마약 밀매 항공로에 대한 정보 교환 △국경 항공우주 통제를 위한 공동 작전 계획 △화학 물질 및 전구체의 엄격한 관리 △코카나무 재배지 모니터링 및 통제 △약물 수요 감소를 위한 전략이 포함됨
- 양국은 마약 퇴치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이니셔티브를 시행하여 운영 능력을 강화할 예정임

☐ 양국 간 마약 범죄 협력과 관련한 역사적 맥락
- 양국 간 마약 범죄 관련 마지막 회의는 2022년에 열렸으며, 당시 합의된 사항의 70% 이상이 이행됨
- 양국의 협력으로 살리트르(Salitre), 과포레(Guaporé), 토르멘타(Tormenta), 리벨룰라(Libélula)와 같은 성공적인 작전이 수행되어 마약 압수 및 체포 측면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둠
- 살리트르 작전에서는 마약 밀매 조직에 31억 5,000만 달러(약 4조 3,757억 원)의 타격을 입혔으며, 과포레 작전에서는 166kg의 코카인을 압수하고 코카인 실험실을 파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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