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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논란의 메가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 재개 추진
키르기스스탄 Voice of America, RFE/RL 2024/06/26
☐ 키르기스스탄, 중단된 아스만 신도시 계획 재개 추진
- 2022년 7월 키르기스스탄 당국은 이식쿨 호수 연안에 새로운 도시 아스만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프로젝트가 지역 경제 활성화, 외국인 관광객 유치, 국가 통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힘
- 아스만시는 비즈니스 센터, 스포츠 경기장, 첨단 건물, 최첨단 대학을 갖춘 녹색 및 지속 가능한 허브로 구상되었으며, 차량은 천연가스와 전기로 운행될 예정임
☐ 부정부패와 지역 주민들의 우려로 프로젝트 중단
- 이 프로젝트는 상당한 비용, 모호한 자금 조달 계획, 일정 지연 등으로 인해 스캔들에 휘말렸으며, 2022년 이후 아스만시 주정부국 담당자가 세 차례나 변경됨
- 지역 주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으며, 일부는 경제적 이익을 지지하는 반면, 다른 일부는 토지 이용과 투명성 문제를 우려함
- 환경론자와 비평가들은 환경 영향과 대중 협의 부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함
☐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프로젝트를 강행할 계획
- 논란에도 불구하고 사디르 자파로프(Sadyr Japarov) 대통령 정부는 도시를 보다 환경 친화적으로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어 공사를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함
-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이식쿨 지역에서 외국인이 부동산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제안하여 더 많은 투자자를 유치하려 함
- 이 프로젝트는 정치적 긴장과 대중의 회의에 계속 직면하고 있지만, 당국은 여전히 이를 관철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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