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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라과이, 수문 비상사태 선포 위기... 항해 통로 준설 시급

파라과이 La Nacion, El Pais 2024/06/26

☐ 파라과이 공공사업통신부 상선국장, 파라나강 수문 비상사태 선포 요청
- 파트리시오 오르테가(Patricio Ortega) 파라과이 공공사업통신부(MOPC: Ministerio de Obras Públicas y Comunicaciones) 상선국장은 항해에 방해가 되는 구간의 통로 준설을 위해 파라나(Parana)강에 수문 비상사태를 선포하도록 국회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힘

☐ 항해 통로 부족, 파라과이 수출에 타격
- 오르테가 국장은 파라나강에 위치한 곡물 수출 항구 10곳 이상이 현재 운영이 어려운 상태로, 항해 통로 준설 작업이 시급하다고 설명함
- 파라과이는 파라나강에서 2~300만 톤의 제품을 전 세계로 수출하는데 현재 항해 통로 준설 부족으로 곡물 저장창고인 사일로가 가득 차고 트럭이 화물을 하역할 수 없는 상황임
- 오르테가 국장은 항해 통로 준설 부족으로 인해 수익 손실은 물론 연료 및 물류 운영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강조함

☐ 수문 비상사태 해결을 위한 향후 계획
- 파라과이-아르헨티나 파라나강 위원회(Comip: Comision Mixta Paraguayo-Argentina del Rio Parana)는 지난주 수문 비상사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나 다음 단계를 논의함
- 동 위원회는 오는 7월 11일에 다시 모여 양국이 공동 운영하는 자스레타(Yacyreta) 수력발전소 건설을 가속화하고, 의회에 수문 비상사태 선포 요청을 강화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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