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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대통령, 스위스의 멕시코-에콰도르 간 외교 분쟁 중재 발표

멕시코 Prensa Latina, Tass 2024/06/26

☐ 멕시코, 대사관 급습한 에콰도르에 단교 선언
- 멕시코는 지난 4월 5일, 에콰도르와의 외교관계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함
- 멕시코 정부는 지난 4월 에콰도르 경찰이 치외법권인 에콰도르 주재 멕시코 대사관에 무단 진입해 멕시코 정부에 정치적 망명을 요청한 호르헤 글라스(Jorge Glas) 전 에콰도르 부통령을 체포하려 한 사건에 대해 강력 반발함

☐ 스위스, 멕시코-에콰도르 외교 위기 중재 나서
- 지난 6월 25일 로페즈 오브라도르(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은 스위스가 에콰도르와의 외교 분쟁에 개입하여 각국의 자산을 보호하고 지난 대사관 공격과 같은 사건을 방지할 것이라고 발표함
- 스위스는 이달 베른에서 체결된 합의에 따라 중재에 나설 것이며, 현재의 긴장 속에서 양국이 최소한의 외교 관계를 유지하도록 도울 예정임

☐ 스위스, 멕시코 외교부 감독 하에서 중재 예정
- 스위스의 중재 노력은 멕시코 외교부(Secretariat of Foreign Affairs)의 감독 하에 진행되며, 멕시코와 에콰도르가 최소한의 협력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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