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경기침체 여파로 소비 감소
아르헨티나 BA Times 2024/06/27
☐ 아르헨티나, 긴축재정 속 소비 감소 추세
-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취임한 후, 아르헨티나 정부는 초인플레이션을 잡겠다며 거의 모든 공공사업을 중단하는 등 강력한 긴축재정을 펼치고 있음
- 그 여파는 아르헨티나 경제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5월 소비 동향에 대한 상세한 분석
- 민간 컨설팅 기업 포커스마켓(Focus Market) 조사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지난 5월 '대량 소비(mass consumption)'는 전년 동기 대비 14.5%, 전월 대비 3.1% 감소했음
- 또한, 5월 영수증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8%, 전월 대비 0.3% 감소했으며, 수도권 외 지역의 5월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15.5%, 전월 대비 3.6% 감소하며 큰 폭의 감소세를 보임
☐ 아르헨티나의 기대 인플레이션 및 5월 소비자물가지수
- 아르헨티나인들이 향후 12개월 동안 예상하는 기대 인플레이션은 평균 87%로, 이는 5월에 기록한 수준보다 약 2%p 높음
- 아르헨티나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는 전월 대비 4.2% 상승했으며 올해 현재까지 누적 상승률은 71.9%, 전년 대비 상승률은 276.4%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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