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의회, 밀레이 대통령의 전면적 경제개혁안 최종 승인 앞둬
아르헨티나 BA Times, Ground News 2024/06/28
☐ 밀레이 대통령의 경제개혁 법안, 하원에서 최종 승인 예정
- '기본법(Ley de Bases)'으로 알려진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전면적 경제개혁 법안이 아르헨티나 하원에서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음
- 6개월간의 논쟁 끝에 축소된 상기 경제개혁 법안에는 경제의 자유화와 규제 완화를 목표로 하는 200여 개의 조항이 포함되어 있음
☐ 아르헨티나 하원, 경제개혁 법안의 최종 표결 전 개정안 검토 중
- 현재 하원에서는 △투자 인센티브 △특정 국영 기업의 민영화 △세금 조정 등이 포함된 동 법안에 대한 논의가 막바지 단계에 있음
- 하원에서는 상원에서 발의한 수정안 가운데 소득세 부활 및 개인 재산세 조항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임
- 아르헨티나 국회 주변은 하원의 최종 승인에 따라 예상되는 시위에 대응하기 위해 울타리가 설치되고, 연방보안군, 국경·해안 경비대, 시 경찰관들이 배치됨
☐ 경제개혁 법안 통과, 밀레이 대통령에게 중요한 입법적 승리 될 것
- 개혁 법안에 대한 하원의 최종 표결은 경제 규제를 완화하고 성장을 촉진하려는 아르헨티나 정부의 노력에 중요한 단계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볼리비아, 군부 쿠데타 실패 후 경제 위기 심화 우려 | 2024-06-28 |
|---|---|---|
| 다음글 | 베네수엘라, 7월 대선 앞두고 모의투표 실시 | 2024-07-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