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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콜롬비아 정부, 반군과 일방적 적대 행위 중지 합의

콜롬비아 VOA, France24 2024/07/01

☐ 콜롬비아 정부, 반군 단체 세군다 마르케탈리아와 일방적 적대 행위 중지 및 포로 석방에 합의
-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 Revolutionary Armed Forces of Colombia)의 분파인 세군다 마르케탈리아(Segunda Marquetalia)가 콜롬비아 정부와 일방적 적대 행위 중지(unilateral cease-fire) 및 포로 석방에 합의함
- 60여 년간 지속되고 있는 반군과의 갈등을 종식하겠다는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 콜롬비아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이번 회담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Caracas)에서 개최됨

☐ 적대행위중지 협정으로 포로 석방 기대 
- 적대행위중지협정에는 세군다 마르케탈리아가 포로를 석방하고 도시 중심지나 길에서 무장하거나 군복을 착용하지 않겠다는 약속이 포함됨
- 또한 동 협정이 국가안보군(National security of Colombia)의 법적 권리를 제한하지 않는다는 점이 명시되어 있음

☐ 콜롬비아 정부와 반군 간 협상의 역사적 맥락
세군다 마르케탈리아는 약 1,600명의 조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반군 단체인 중앙지휘기구(EMC: Estado Mayor Central)에 이어 두 번째로 세력이 큰 반군 단체로 간주되고 있음
- 2023년 10월 콜롬비아 정부는 EMC와 협상을 시작했지만 휴전 위반과 지난 4월 반군의 절반이 평화 협상을 포기하는 등 대규모 분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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