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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2단계 경제 계획 착수

아르헨티나 BA Times, Yahoo Finance 2024/07/02

☐ 아르헨티나, 2단계 경제 계획 발표
- 지난 6월 28일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2단계 경제 계획에 착수하면서 중앙은행이 보유한 채권을 새로운 경제부 채권으로 교환할 것이라고 발표함
- 아르헨티나 중앙은행(BCRA : Banco Central de la República Argentina)은 현재 40% 금리의 1일물 레포 어음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예정임
- 새로운 국채는 아르헨티나 통화정책 운용의 주요 수단으로 사용될 예정임

☐ 2단계 경제 계획, 인플레이션 억제 및 중앙은행 자율성 회복 목표
- 아르헨티나 정부의 금번 조치는 이미 연간 276%에 달하는 인플레이션을 더욱 가속화시킬 위험이 있는 주요 화폐 발행원을 차단하기 위함임
- 산티아고 바실리(Santiago Bausili)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총재는 2단계 경제 계획으로 중앙은행이 자체 부채를 늘리지 않고도 인플레이션을 초과하는 실질금리(real rates)를 설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함
- 또한, 이는 중앙은행이 대차대조표(Balance Sheet)에 미칠 수 있는 손상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금리를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자율성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주장함

☐ 페소화 평가절하에 미치는 영향
- 루이스 카푸토(Luis Caputo)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과 바실리 총재는 이번 조치가 페소화 가치를 갑작스럽게 평가절하하거나 월 2%의 통화 가치 하락 속도를 가속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함
- 밀레이 대통령의 3단계 경제 계획에는 통화 통제 조치를 해제하는 것이 포함되지만, 구체적인 일정이나 목표는 제시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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