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뉴스브리핑
파라과이, 핀테크 투자 생태계 활성화 추진
파라과이 La Nacion, Ebanking News 2024/07/04
☐ 파라과이 핀테크 생태계 현황
-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과 벤처 캐피털 기업 피노비스타(Finnovista)의 연구에 따르면, 파라과이의 핀테크 생태계가 중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남
- 2023년 말 기준으로 중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 핀테크 기업은 총 3,069개이며, 이 중 파라과이 기업은 30개에 불과함
- 이는 파라과이 핀테크 산업이 발전 가능성이 크고, 투자 가치가 있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음
☐ 파라과이, 핀테크 성장할 수 있는 중간 수준의 기회 보유국으로 평가돼
- 해당 연구에서는 파라과이를 파나마, 볼리비아 등과 함께 '신흥 경제국 및 핀테크 생태계가 확장 중인 국가' 그룹으로 분류함
- 연구 결과에 따르면 파라과이는 페루, 볼리비아, 칠레, 에콰도르 및 안데스 지역 전체와 함께 핀테크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는 중간 수준의 기회를 보유한 시장인 것으로 평가됨
☐ 파라과이 핀테크 시장의 현황 및 미래
- 2024년 현재 파라과이에는 약 105개의 핀테크 기업이 활동 중이며, 이 중 95개는 기술 개발, 나머지는 법률, 컨설팅, 전문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디에고 가르시아(Diego García) 파라과이 핀테크 상공회의소(Cámara Paraguaya de Fintech) 회장은 핀테크 산업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촉진하기 위해서는 파라과이 중앙은행이 필요한 법적 규정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함
- 또한, 금융포용 및 소비자를 위한 솔루션 개발에 있어 벤처가 핵심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보다 개방적으로 산업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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