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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볼리비아, 달러 및 연료 부족으로 국민 불만 고조

볼리비아 BA Times, The Mercury 2024/07/04

☐ 볼리비아, 심각한 연료 부족과 경제 위기 직면
- 볼리비아 경제는 한때 천연가스 수출 등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했지만, 매장량이 소진되며 볼리비아 중앙은행 외환보유고가 고갈되고 있음
- 또한 달러 부족으로 인해 필요한 연료를 충분히 수입할 수 없는 상황으로, 현재 볼리비아 운송 노동자들은 극심한 연료 부족 상황을 겪고 있음
- 볼리비아에서는 연료 부족, 생활비 상승 등과 관련한 누적된 사회 불만으로 대규모 시위가 발생하고 있음

☐ 볼리비아 쿠데타 시도, 사회적 혼란 가중
- 지난 6월 26일 볼리비아에서 군부 쿠데타가 발생하였으나 세 시간 만에 진압됨
- 쿠데타 지도자 후안 호세 수니가(Juan José Zúñiga) 전 볼리비아 총사령관은 루이스 아르세(Luis Arce) 볼리비아 대통령이 자신의 지지도를 회복시키기 위해 쿠데타를 지시했다고 주장하며 국가적 혼란을 가중시킴

☐ 볼리비아, 복합적인 사회 위기로 대중 불만 가중
- 볼리비아는 전기 자동차에 사용되는 배터리의 핵심 부품인 가스와 리튬과 같은 광물 자원이 풍부하지만 중남미 지역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임
- 에보 모랄레스(Evo Morales) 전 볼리비아 대통령 체제에서 상당한 경제 성장을 이루었으나, 구조 개혁의 미비로 인해 성장이 지속 불가능하다는 비판이 제기됨
- 천연가스 생산량이 급감하고 외환보유액이 급감한 상황 속에서 연료 부족 위기는 장시간 대기와 소득 감소에 직면한 장거리 운전자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쳐 대중의 불만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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