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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콰도르, 연료 가격 인상에 대한 전국적인 항의 시위 발생

에콰도르 Prensa Latina, TeleSur 2024/07/05

☐ 에콰도르, 연료 가격 인상 항의 시위 발생
- 지난 7월 2일, 에콰도르 수도 키토(Quito)에서 다니엘 노보아(Daniel Noboa) 정부가 6월 28일자로 휘발유 요금을 인상한 데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발생함
- 에콰도르 노동자단일연대(FUT: Federación Unitaria de Trabajadores)과 인민전선(Frente Popular)의 주도로 연료 보조금 폐지와 이로 인한 휘발유 가격 인상에 항의하는 행진이 진행됨

☐ 에콰도르 시위대, 휘발유 가격 인상으로 인한 생활비 증가 우려
- 현재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2.72 달러(약 3,773원)이지만 7월 11일부터는 국제 시장 상황에 따라 매월 최대 5% 인상되거나 최대 10%까지 하락할 수 있음
- 에콰도르 시위대는 정부의 휘발유 가격 인상 조치는 모든 부문의 생활비를 증가시킬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음

☐ 대규모 시위, 추가 정부 조치에도 반발
- 지난 7월 4일, 에콰도르의 사회·노조·학생·농민 단체는 에콰도르 24개 주 중 23개 주에서 연료 가격 인상 및 기타 정부 조치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임
- 시위대는 이번 연료 가격 인상 조치뿐만 아니라 부가가치세를 12%에서 15%로 인상하는 등 노보아 대통령 정부가 취한 다른 조치에도 반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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