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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상원, 남미공동시장 가입 의정서 승인... 대통령 공포 후 발효
볼리비아 볼리비아, 남미공동시장, 루이스 아르세, 가입 의정서 2024/07/05
☐ 볼리비아 상원, 남미공동시장 가입 의정서 승인
- 볼리비아 상원은 볼리비아의 남미공동시장 메르코수르(MERCOSUR) 가입 의정서 비준을 다루는 225/2023-2024 법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함
- 동 법안은 이제 루이스 아르세(Luis Arce) 볼리비아 대통령의 공포를 남겨놓고 있으며, 공포 후 볼리비아는 최대 4년의 기간 동안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와 자유로운 상호 무역을 공고히 할 수 있게 됨
☐ 남미공동시장 가입으로 누리게 될 혜택
- 가입 절차가 완료되면 볼리비아 국민은 남미 최대 규모 경제 연합체인 메르코수르 회원국들과 상품, 서비스, 생산 요소 등을 자유로이 유통할 수 있게 됨
- 메르코수르 회원국에 거주하는 200만 명 이상의 볼리비아 이주민들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권리와 혜택을 제공하는 남미공동시장 시민의 자격을 얻게 될 것임
- 또한, 상품 유통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제한이 사라져 무역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전망됨
☐ 볼리비아 대통령, 오는 7월 8일 메르코수르 정상회의 참석 예정
- 아르세 대통령은 오는 7월 8일 파라과이에서 열리는 메르코수르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임
- 대통령은 정상회의 기간 동안 파라과이 외교부에 메르코수르 가입 의정서를 정식으로 기탁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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