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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 회담 성과 긍정적으로 평가
페루 Global Times 2024/07/05
☐ 페루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에 대해 '생산적'이라고 자평
- 지난 7월 3일 디나 볼루아르테(Dina Boluarte) 페루 대통령은 중국에서 돌아온 후 첫 공식 행사에서, 금번 중국 국빈 방문은 생산적이었으며 그 결과는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효과를 드러낼 것이라고 밝힘
-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지난 6월 28일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과 베이징에서 공식 회담을 갖고 페루 경제의 핵심 부문에 대해 논의하였음
☐ 페루 대통령, 예정대로 찬카이 메가포트 개발 진행할 것
-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회담이 진행되었으며, 금번 방문으로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파트너로서 페루의 이미지를 강화했다고 강조함
- 또한 페루가 2021년 코스코해운(Cosco Shipping Corporation Limited)과 체결한 찬카이 메가포트(Chancay Megaport) 건설 협정에 대한 약속을 언급하며, 페루는 중국과 협력해 예정대로 찬카이 메가포트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힘
☐ 페루 대통령의 중국 방문 성과
-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금번 중국 방문으로 체결된 식물 위생 요건에 관한 의정서 3건, 양자협력 MOU 7건, 화웨이(Huawei)와 체결한 페루 청년 2만 명 대상 정보기술 교육 제공 협약 등을 회담의 성과로 언급함
- 또한, 찬카이 메가포트와 라스 밤바스(Las Bambas) 구리 광산 운영 회사를 포함한 6개 주요 중국 기업의 고위 경영진과도 회의를 가졌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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