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 에콰도르, 2022년 이후 최악의 관광 지표 기록

- 에콰도르 관광부는 마나비(Manabí), 산타 엘레나(Santa Elena), 과야스(Guayas), 엘 오로(El Oro), 로스 리오스(Los Ríos), 오렐라나(Orellana)주가 2022년 이후 최악의 관광 지표를 기록했다고 보고함

- 에콰도르 관광사업자들은 다가오는 8월 10일 키토 독립 선언일 연휴에도 관광객이 크게 늘지 않을 것을 우려하고 있음 

☐ 에콰도르 관광산업, 코로나19 때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에 처해

- 카를로스 아바드(Carlos Abad) 에콰도르 산타엘레나(Santa Elena) 관광청장은 사법 체계의 불안정과 만연한 부패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재정적 구제만으로는 관광업계의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함

- 아바드 관광청장은 현재 상황을 코로나19 팬데믹에 비유하면서, 폭력과 불안을 치료할 백신은 없기 때문에 관광업계는 코로나19 때보다 더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평가함

☐ 에콰도르 국회, 관광산업 지원 위한 결의안 승인

- 지난 7월 30일 에콰도르 국회는 행정부에 관광산업 지원을 위한 긴급조치를 채택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승인함

- 다니엘 노보아(Daniel Noboa) 에콰도르 대통령에게 관광산업의 회복을 위한 자원 투입을 촉구하는 상기 결의안은 에콰도르 국회 본회의에서 82표의 찬성표를 얻으며 승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