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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산림회의소, 초레 보호구역 폐쇄 법령에 대한 우려 표명
볼리비아 환경/에너지/SDG 2024/08/30
☐ 볼리비아 산림회의소, 신규 법령에 대해 우려 표명
- 볼리비아는 최근 신규 산림 관련 법령으로 인해 '초레산림생산보호구역'(legalizada de la reserva de Choré) 내 약 22만 4,000헥타르(ha) 이상의 구역 폐쇄가 결정됨
- 볼리비아 산림회의소(CFB: Cámara Forestal de Bolivia)는 이러한 조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과라요스(Guarayos)와 바호 파라과(Bajo Paraguá)를 포함한 여타 산림 보호구역에서도 동일한 조치가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함
☐ 신규 법령이 볼리비아에 미치는 영향
- 페드로 콜란지(Pedro Colanzi) CFB 회장은 초레 산림 생산 보호구역에 대한 폐쇄 조치가 볼리비아에서 가장 중요한 산림 중 하나를 폐쇄하는 조치라고 주장함
- 또한, 동 조치가 불법 행위에 대한 합법화라고 부연함
☐ 초레 보호 구역의 역할 및 폐쇄 조치 진행 상황
- 초레 보호구역은 볼리비아 내 약 100만 헥타르 이상의 산림 면적을 차지하며 바람 피해에 대한 자연적 장벽 역할을 수행하고 토양 침식 방지 등 필수적인 환경 서비스를 제공함
- 현재 사라(Sara) 지방의 약 21만 5,000 헥타르 면적의 산림에 대한 폐쇄가 진행된 것으로 집계됨
- 한편, CFB는 집계되지 않은 약 9만 4,000헥타르의 진행 상황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동 조치가 국가 산림 자원에 심각한 환경 및 경제적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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