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 유럽연합(EU)이 에콰도르에 교도소 감시용 드론을 지원함

- EU는 2021년~2023년 약 500명 이상의 수감자가 사망한 에콰도르 교도소의 폭력 사태를 언급하며, 교도소의 감시 강화를 위해 감시용 드론 지원 계획을 발표함

- 드론 전달식은 EU, 이탈리아 대사, EU 중남미 조직범죄지원프로그램(El PAcCTO: Programa de Asistencia contra el Crimen Organizado en Latinoamérica) 부국장의 참석하에 코토팍시(Cotopaxi) 주(州) 라타쿵가(Latacunga) 교도소에서 진행됨

☐ 지원의 배경 및 주요 집행기관

- 이번 지원은 2022년 약 250만 유로(약 33억 7,500만 원) 규모의 예산으로 출범한 'EU 긴급 대응 프로그램(Euresp: Emergency Response Programme)'의 일환임

- 이 프로그램은 이탈리아 라틴 아메리카 연구소(Italo Latinoamericano Institute)가 집행할 예정임

☐ 에콰도르 대통령, 교도소 군사화 계획 발표

- 다니엘 노보아(Daniel Noboa) 에콰도르 대통령은 국내 교도소를 군사화할 계획을 밝힘

- 특히, 교도소 내 범죄 조직이 테러 단체로 간주됨에 따라 교도소의 통제권을 회복하기 위해 교도소 내 무장군의 활동을 허락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