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 가나, 중소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 계획안 발표

- 가나 정부는 9월 3일 중소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을 위한 82억 가나 세디(약 7,000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승인함

- 스테판 아모아(Stephen Amoah) 가나 재무부 차관은 동 지원안이 자국 내 소기업이 직면한 재정적 위기를 해결하고 내수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함

☐ 주요 기관별 재정 지원 자금 배분 현황

- 가나기업청(GEA: Ghana Enterprises Agency)은 중앙정부로부터 보조금과 대출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지원하도록 2억 가나 세디(약 17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할당 받음

- 가나 수출입은행(Ghana EXIM Bank)은 중소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5억 가나 세디(약 43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할당 받았으며, 가나개발은행(DBG: Development Bank of Ghana)는 12억 가나 세디(약 1,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 받은 것으로 알려짐

☐ 가나,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 강화

- 아모아 차관은 자국 내 중소기업이 전체 기업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나 전체 GDP의 약 70%를 기여하는 만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함

- 한편, 가나 당국은 △경제 파트너십 육성, △적극적인 재정 지원, △중소기업에 유리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 등의 협력 방안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