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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칠레, 환경 문제로 국내 구글 데이터센터 설립 프로젝트 중단

칠레 ABC News, AP News 2024/09/19

☐ 구글, 칠레 데이터센터 설립 계획 중단 발표

- 구글(Google)은 칠레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티아고(Santiago) 내 약 2억 달러(약 2,700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개발을 중단한다고 발표함

- 이와 관련, 최근 칠레 법원은 동 프로젝트의 물 사용량과 관련한 우려로 데이터센터 설립 승인을 일부 취소한 바 있음


☐ 환경 문제 및 지역사회의 우려

- 산티아고 지역사회는 데이터센터 설립 과정에서 높은 에너지 및 물 사용량에 대한 지속적인 불만을 제기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2월 프로젝트 승인을 일시적으로 철회한 바 있음

- 아울러, 산티아고 환경법원은 동 데이터센터의 높은 물 소비량이 칠레의 가뭄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 바 있음


☐ 구글의 지속 가능성 보장을 위한 약속 및 향후 계획

- 구글은 칠레 환경 규제 당국에 프로젝트에 대한 허가 신청 절차를 중단하고 전략을 재고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함

- 특히, 엄격한 환경 요건을 준수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의 세부 사항을 수정할 것이며, 특히 물 집약적 냉각 시스템(water-intensive cooling system)을 변경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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