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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2024년 뎅기열 사례 300% 이상 급증
과테말라 La Hora, Ecuavisa 2024/09/19
☐ 과테말라 공중보건사회원조부, 뎅기열 사례 급증 보고
- 과테말라 공중보건사회원조부(MSPAS: Ministry of Public Health and Social Assistance)는 2024년 기준 국내 뎅기열(dengue fever) 환자가 약 9만 명을 기록, 2023년 대비 약 349% 증가했다고 보고함
- 자카파(Zacapa), 치퀴물라(Chiquimula), 수키테페케스(Suchitepéquez) 지역이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임
☐ 뎅기열 사례 및 사망자에 대한 상세한 통계
- 2024년 기준 경고 징후가 보고되지 않은 뎅기열 사례는 73,186건으로, 2023년의 17,137건에 대비 크게 증가함
- 경고 징후가 보고된 사례는 2023년 2,833건 → 2024년 16,784건으로 증가함
- 뎅기열로 인한 사망자는 2023년 34건 → 2024년 109건으로 증가함
☐ 보건부의 예방 조치 권고 및 교육 세미나 개최
- MSPAS는 뎅기열 예방을 위한 집단적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모기의 주요 번식지인 고철, 타이어, 병, 사용하지 않는 물건 등을 제거할 것을 권고함
- 또한, 모기 번식지 제거, 환경 청결도 유지, 모기 유충 번식 방지를 위한 물 저장 용기 관리법 등 뎅기열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 세미나를 개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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