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베네수엘라 야당, 국내 미국 석유사 라이선스 취소 촉구
베네수엘라 ABC News, AP News 2024/09/23
☐ 베네수엘라 야당, 미국에 국내 석유사 라이선스 취소 촉구
- 베네수엘라 야당은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 대통령에 대한 압박을 목적으로 베네수엘라 내 미국 에너지 기업에 대한 라이선스 취소를 요청함
- 동 내용은 에드문도 곤살레스 우루티아(Edmundo González Urrutia) 베네수엘라 대통령 후보의 선거 참모 고문과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María Corina Machado) 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에 의해 발표됨
☐ 라이선스 체결 배경 및 시사점
- 미국 최대 석유 기업인 쉐브론(Chevron)은 마두로와 야권의 협상 과정을 거쳐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PDVSA와의 거래를 활성화한 바 있음
- 미국 재무부는 지난 2019년 PDVSA를 제재한 바 있으나, 2024년 대선을 앞두고 2023년 10월 제재에 대한 유예를 결정한 바 있음
☐ 야권의 입장 및 미국의 베네수엘라 제재 조치
- 베네수엘라 야권은 자국 내 상기 석유회사의 존재가 마두로 대통령의 권력 유지에 기여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사실상의 독재(facto dictatorship)'라고 표현함
- 미국 의회는 지난 베네수엘라 선거 이후 베네수엘라 석유 부문에 대한 투자 금지 및 마두로 행정부 관리들에 대한 비자 제한 법안을 도입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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