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과테말라, 러시아의 중미의회 옵서버 지위 획득 비판
과테말라 Lahora, JP Crecemos 2024/09/30
☐ 과테말라, 러시아의 중미의회(Parlacén: Central American Parliament)* 옵서버 지위 획득에 우려 표명
- 과테말라 외교부는 러시아를 중미의회 상임 옵서버로 인정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비판함
- 특히, 러시아의 옵서버 지위 획득이 '걱정스럽고 유감스럽다(preocupante y lamentable)'고 언급하며, 러시아가 평화, 자유, 민주주의, 지역 발전을 목표로 하는 '테구시갈파 의정서(Tegucigalpa Protocol)'를 준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함
☐ 러시아의 가입 결정 및 지원에 대한 세부 사항
- 러시아의 중미의회 가입 안건은 러시아의 동맹국인 니카라과가 주도하였으며, 약 76명의 의원이 지지한 것으로 집계됨
-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도미니카공화국 의원들이 찬성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엘살바도르 의원 15명은 참석하지 않음
☐ 중미통합체제(SICA) 내 과테말라의 입장
- 과테말라는 중미통합체제(SICA: Sistema de la Integración Centroamericana)에서 러시아를 옵서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입장을 유지해온 것으로 관찰됨
- 특히, 러시아의 현재 상황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옵서버 지위 획득 결정을 연기할 것을 촉구한 바 있음
- 이러한 입장은 니카라과를 제외한 여타 SICA 회원국들의 지지를 받아온 것으로 확인됨
*중미의 자유, 평화, 민주주의, 경제발전을 목적으로 1991년 ‘테구시갈파 의정서’에 따라 출범한 중미통합체제(SICA) 내 정치/의회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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