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 칠레 대통령, UN 총회에서 베네수엘라 비판

- 제79차 국제연합(UN) 총회에서 가브리엘 보리치(Gabriel Boric) 칠레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 정권을 비판함

- 보리치 대통령의 입장은 좌파 집권 국가들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좌파 집권 국가들은 이번 UN 총회에서 중동 분쟁 상황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확인됨

☐ 여타 국가들의 입장

- 이번 총회에서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산티아고 페냐(Santiago Peña) 파라과이 대통령 등 우파 집권 국가 지도자들은 베네수엘라 정부를 강력히 비판함

- 또한, 나입 부켈레(Nayib Bukele)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와 대비되는 자국의 민주주의 관행을 강조함

☐ 좌파 집권 국가들, 중동 갈등에 집중

-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 콜롬비아 대통령은 가자지구 분쟁에 초점을 맞추어 이스라엘의 폭력 행위를 비난하고, 국제 사회가 약소국들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함

- 아울러,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인한 대대적인 인명 피해를 규탄하며, 평화회의를 추진할 것을 촉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