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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나이지리아 시민단체, 경제 정책에 반대하는 '국가 생존의 날(National Day for Survival)' 선포

나이지리아 Allafrica, CNBC 2024/09/30

☐ 시민단체들이 '생존의 국민의 날'을 선포함

- 지난 9월 26일 하산 타이우 소웨토(Hassan Taiwo Soweto) '교육권익캠페인'(ERC: Education Rights Campaign) 코디네이터는 오는 10월 1일을 '국가 생존의 날'(National Day for Survival)로 선포한다고 발표함

- 동 발표는 볼라 티누부(Bola Tinubu) 나이지리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반대하는 시민단체가 주도해 추진되었음

 

☐ 시민단체, IMF 정책 반대 및 연료·전기 요금 복원 등 경제 개혁 요구

- 시민단체 측은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의 신자유주의(Neoliberal policy) 정책을 지양하고 연료 가격과 전기 요금을 2023년 5월 29일 이전 수준으로 복원시켜야 한다고 주장함

- 또한, △식량 가격 인하, △농민 지원 정책, △8월 시위 기간 체포된 시위대와 언론인 석방, △최저임금 도입, △고위 공무원 고액 급여 삭감 등을 요구함


☐ 부패와 물가상승 속 경제 위기 격화

-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나이지리아가 광범위한 부패와 물가상승에 따른 경제난을 겪고 있다고 분석함

- 또한, 티누부 대통령이 세금 인상과 국고보조금 삭감 등 경제 개혁 정책을 추진해 나이지리아 국민들의 생활 여건이 악화되었다고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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