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 아르헨티나 과학 연구 부문, 심각한 예산 삭감 문제에 직면

- 아르헨티나 국립대학들은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예산 삭감으로 인해 2023년 12월 이후 연구 예산이 동결된 것으로 확인됨

- 2024년 8월 기준, 과학기술 부문에 대한 실질 지출이 약 3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다수 과학자들은 자금 및 물자 부족으로 실험을 중단한 바 있음

☐ CONICET 연구원의 급여 삭감 및 업무 지속 불가능 경고

- 상기 상황 속, 아르헨티나 과학연구회의(CONICET: Consejo Nacional de Investigaciones Científicas y Técnicas) 연구 보조원의 급여가 약 30% 감소한 것으로 확인됨 

- 주요 이해관계자들은 연구 관련 자금 및 자원을 확보하는 데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하며, 업무를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부연함

☐ 아르헨티나 과학비 지출, GDP 대비 약 0.2%로 감소

- 리노 바라냐오(Lino Barañao) 아르헨티나 전 과학부장관은 아르헨티나의 과학비 지출이 GDP 대비 약 0.2%로 감소했다고 언급하며, 이는 여타 국가들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함

- 이와 관련, 밀레이 대통령은 과학 연구 부문이 국가 자금에 의존하는 것을 비판하며 예산 삭감을 시행한 바 있으나, 이는 전 세계 과학계로부터 비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