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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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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젠린 완다그룹 회장, 중국 부동산 전환점 맞아

2015-04-13

□ [이슈] 9일, 중국 부동산 기업 완다그룹(萬達集團)의 왕젠린 회장이 “중국 부동산시장은 8~10년 간은 안정적으로 발전할 것이나, 장기적으로는 이미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평가함

 

□ [구체적 내용]

 

○ 1선 도시 외에는 공급과잉

- 왕 회장은 “부동산시장이 장기간 발전을 거듭하면서, 시장의 공급부족 구도가 깨졌다”면서 “최근 몇 년간 각 지역의 토지 임대허가(批地)와 개발토지 확보(拿地) 상황으로 볼 때,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廣州), 선전(深圳)을 제외하고는, 재고 소진까지는 2~3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 왕 회장은 “부동산업체가 토지개발로 큰 돈을 벌던 시기는 지나고 시장이 양분화되고 있다”면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지역의 공급부족을 제외하고 기타 2-3선 도시는 수급 균형이 깨져 과잉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힘.

 

○ 중국정부, 부동산 억제정책 완화해

- 친훙(秦虹) 중국 주택도농건설부(住房和城鄉建設部, MOHURD) 정책연구센터 주임은 “최근 정부가 내놓은 조치들은 정책적 조정과 복귀일 뿐 시장 구제조치는 아니다”라고 지적하면서, “그래도 이런 적극적인 완화정책에 힘입어 올해는 거래량이 다소 회복되고 가격도 안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함.

- 친 주임은 “전체적으로 부동산시장의 공급부족이 ‘해갈’되었고, 일부 도시에는 공급과잉 현상까지 나타났다”면서 “수요가 증가하더라도 공급이 충분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도시에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힘.

 

출처: 2015.04.09/FX168财经网/편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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