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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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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분기 토지양도소득 45% 감소

2015-04-13

□ [이슈] 9일, 상하이 이쥐(易居) 부동산연구원이 공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1분기 중국 10대 도시의 토지양도소득은 동기 대비 45.2% 감소한 1,537억 위안인 것으로 나타남

 

- 업계 관계자는 여러 가지 호재로 부동산시장이 회복되고 부동산기업이 적극적으로 개발토지 확보에 나서면서, 2분기 토지 시장이 다소 회복될 것으로 예상함.

 

□ [구체적 데이터]

 

○ 10대 도시의 토지거래량 전월 대비 22.6% 증가

- 데이터에 따르면, 3월 10대 도시의 토지거래 건축면적은 전월 대비 22.6% 증가, 동기 대비 24.9% 감소한 1,327만 3,000㎡로 나타남.

- 1~3월 10대 도시에서 매매된 토지의 누계 건축면적은 동기 대비 42.1% 감소해, 감소폭은 다소 축소되었으나, 전망은 밝지 않음. 

- 2014년 이후 토지 거래 면적은 바닥을 찍으면서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임.

 

○ 평균 토지거래가는 전월 대비 12.4% 감소

- 3월 10대 도시의 평균 토지거래가는 전월 대비 12.4%, 동기 대비 7.9% 감소한 1㎡당 3,252 위안으로 집계됨.

- 3월 토지거래량이 20% 가량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평균 거래가는 소폭 감소했어도 토지양도소득은 2월에 비해 다소 증가한 셈임.

 

○ 토지양도소득 전월 대비 24.6% 증가

- 3월, 10대 도시의 토지양도소득은 전월 대비 24.6% 증가, 동기 대비 13.5% 감소한 430억 9,000만 달러이며 동기 대비 감소폭은 2월에 비해 45.4% 축소됨.

- 1~3월 10대 도시의 토지 양도 소득은 1,537억 위안으로, 2014년과 2013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45.2%와 18.6% 감소했으며, 2012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61.8% 증가함.

 

□ [분석]

 

- 이쥐 부동산연구원 차오니나(曹倪娜) 연구원은 “현재 상황은 2012년 상반기의 시장 안정과 회복 초기 상황과 유사하나, 현재 토지 거래가격이 2012년보다 높기 때문에 토지양도소득은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함.

- 차오 연구원은 “3월 10대 도시의 거래된 토지 총량은 여전히 정체구간에 머물러 있고, 평균 거래가는 마이너스 성장구간으로 접어들어 전반적으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함.

- 3월은 춘제(春節, 중국의 음력 설)가 막 끝나, 정부가 본격적으로 토지를 공급하는 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공급량이 적었고, 정부의 공급 속도도 다소 둔화되어 거래량과 가격이 낮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함.

- “지난 달 말 깜짝 정책 발표로 시장심리가 크게 개선되었으나, 토지시장은 부동산지표보다 반응이 느리게 나타나기 때문에 회복세가 나타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함.

 

출처: 2015.04.09/证券时报网/편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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