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3월 중국 1선 도시 신규 상품주택과 중고주택 가격이 모두 전월 대비 상승했고, 판매량도 전월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구체적 데이터]

- 18일, 중국 국가통계국(國家統計局)이 공개한 3월 70개 중∙대형 도시주택 판매가격 데이터에 따르면, 전월 0.1% 하락했던 1선 도시 신규 상품주택 평균가는 3월 들어 0.2% 상승했고, 변동이 없었던 중고 주택의 평균 가격도 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3월 신규 상품주택 가격의 상승폭이 가장 큰 도시는 전월 대비 0.7% 상승한 선전(深圳)이었으며, 베이징은 0.3% 상승, 상하이는 변동이 없었으며 광저우(廣州)는 하락함.

- 2, 3선 도시의 신규 상품주택과 중고 주택 평균가는 모두 전월 대비 하락했으나, 하락폭은 전월에 비해 축소됨.

- 3월, 70개 중∙대형 도시 신규 상품주택 거래량은 2월보다 65.9% 증가한 21만 7,000 채로, 작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보임.

□ [분석]

- 류젠웨이(劉建偉) 중국 국가통계국 도시사(城市司) 선임 통계사는 “원래 2월은 비수기이기 때문에 춘제(春節, 중국 음력 설) 이후에야 부동산시장 거래가 점차 회복되기 시작한다”면서 “3월 말에 시행된 신규 정책이 효과를 내면서 향후 판매량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함.

- 류 선임 통계사는 “전월 대비 부동산가격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되면서, 동기 대비 부동산가격 하락폭도 축소되고 점차 안정을 찾아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임.

출처: 2015.04.18/财新网/편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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