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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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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중국 부동산 거래량 상승, 재고는 감소

2015-04-23

□ [이슈] 21일, 중국지수연구원(中國指數研究院)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조사대상 도시 38곳의 지난 주 거래 면적이 전기 대비 1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그 중 약 80%인 30곳의 부동산시장 거래 면적이 전기 대비 증가함.

- 38개 도시의 전체 거래량도 작년 동기에 비해 증가했으며, 거래량이 동기 대비 증가한 도시는 총 27곳임.

 

□ [구체적 내용]

 

○ 부동산 거래량 증가

- 중국지수연구원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들어 부동산시장 누적 거래면적이 가장 높은 3대 도시는 상하이, 우한(武漢), 충칭(重慶)으로 나타남.

- 동기 대비 등락폭으로 볼 때, 부동산시장 거래량이 동기 대비 97.92% 증가한 선전이 1위, 작년 성적이 가장 부진했던 도시 중 하나인 항저우(杭州)가 81.07% 증가하여 2위를 차지함.

- 중위안부동산(中原地産) 시장연구센터가 54개 도시를 대상으로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주 중국 54개 도시에서 주택 5만 4,500채가 거래되었고, 거래량은 전기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그 중 4대 1선 도시인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廣州), 선전(深圳)의 거래 증가폭은 27%에 달함.

 

○ 재고 압박 완화

- 상하이 이쥐부동산연구원(易居房地産硏究院)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3월달 35개 조사대상 도시의 신규 상품주택 재고량은 전월 대비 2.2% 감소한 2억 6,564만㎡로 나타남.

- 그 중 1~3선 대표 도시들의 재고량이 모두 하락함.

 

○ 정책적 효과로 4월에는 더 회복될 것

- 왕샤오옌(王曉燕) 이쥐부동산 연구원은 “최근 인민은행이 다시 한번 지급준비율을 인하했고, 앞서 부동산 구매제한 폐지, 2주택 대출 정책 완화, 공적금 대출한도 확대 등 정책이 시행되면서 부동산업체와 각 도시의 재고 소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밝힘.

- “정책효과가 더욱 가시화되면서 4월 주택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재고 대비 판매율도 계속 축소되는 등 각 대도시의 재고 소진 주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함.

 

출처: 2015.04.21/中国新闻网/편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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