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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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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중앙은행들, 中 성장둔화에도 유동성 공급 망설여

2015-05-01

□ [이슈] 29일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로 아시아 각 지역 중앙은행들이 추가 금리 인하 압박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함

 

□ [배경]

 

- 아시아 각국 중앙은행들이 중국 경제성장 둔화로 딜레마에 빠졌음. 

- 만약 기준금리를 극히 낮은 수준으로 인하한 상황에서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이하, FRB)가 예상대로 올 하반기에 2006년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이에 맞춰 다시 금리를 대폭 인상해야 하는 부담이 생기게 됨.

- FRB가 실제로 금리를 인상할 경우, 신흥국가의 자금 이탈현상이 발생할 수 있음.

 

□ [분석 및 전망]

 

○ 아시아 지역 전체의 금리 인하 가능성도 있어

-  알리시아 가르시아-에레로(Alicia Garcia-Herrero) 빌바오비스카야아르헨타리아은행(Banco Bilbao Vizcaya Argentaria) 홍콩지점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아시아 지역 전체가 금리를 더 인하할 가능성이 다소 낮아지기는 했지만,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다”면서 “글로벌 금융 상황에 변동이 없을 거라는 생각은 순진한 발상이다”고 밝힘.

 

○ 중국의 금리 인하만으로는 아시아 경기회복에 역부족

- 중국 경제가 여전히 아시아 경제의 발목을 붙잡고 있음. 올해 1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2009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인민은행의 금리와 지급준비율 인하를 부추겼음.

- 그러나 프레드릭 뉴먼(Frederic Neumann) HSBC 아시아 경제연구 공동대표는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경기 회복을 이끌기에 역부족”이라고 밝힘.

- 뉴먼 대표는 “아시아 지역의 완화 사이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중국이 다른 모두의 일을 대신해 줄 수 없다는 사실이 명확해지면, 한국이나 인도 등 다른 국가들도 금리 인하 대열에 뛰어들 수 있다”고 전망함.

 

○ 각국 중앙은행들, 금리 인하 여지 있어

-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지역이 저인플레이션에 빠져있는 상황에서 해당 지역 통화정책이 긴축기조로 흐르고 있고 실질금리는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각국 중앙은행의 추가적인 금리 인하 여지가 있다”고 지적함.

 

출처: 2015.04.29/腾讯财经/편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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