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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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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한중 전자상거래, 새로운 기회 맞아

2015-05-11

□ [이슈] 6일, 중국 웨이하이(威海)시 상무국(商務局) 책임자는 “현재 웨이하이에서 해상운송을 통해 한국으로 운송되는 전자상거래 소포는 도착되는 즉시 바로 선박에 적재된다”면서 “통관 편리성이 크게 제고되었고 항공운송에 비해 비용도 30% 이상 절감된다”, “한중 양국 간 전자상거래 발전에 커다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밝힘

 

□ [구체적 내용]

 

○ 한중 FTA 가서명 이후 해상운송 활발해져

- 웨이하이는 한중 해상 항로가 밀집된 도시로, 매주 30개의 운항편이 한국과 웨이하이를 왕래함.

- 운항편 대부분이 저녁에 발송되어 아침에 도착함.

- 6일 개최된 한중 FTA 투자 무역 포럼에서 양국 정부와 재계 대표들은 이러한 상황에 공감하고 기대감을 표했음.

- 지난 2월 25일, 한중 양국은 한중 FTA 문서에 가서명 했음.

- 한중 FTA협정문에는 다른 나라들과의 FTA와는 달리 지방 경제 협력 조항이 포함되어 있고, 중국 웨이하이와 한국 인천의 자유경제구역을 지방 경제 협력 시범 지역으로 지정한다는 것이 명시되어 있음.

 

○ 한중 간 전자상거래 정식 시행

- 가서명 당일, 웨이하이는 한중 해상운송 무역 전자상거래 일반수출 업무를 정식으로 시작하였음.

- 이는 한중 양국 간 전자상거래가 정식으로 시작되었음을 의미함.

- 양국 간 전자상거래는 웨이하이와 인천 자유경제구역 경제 협력의 출발점이 됨.

- 현재 웨이하이와 인천은 양방향 전자상거래 기반의 우위를 점하고 있음.

- 한국 식품, 의류, 화장품, 생활용품, 건강 보양품과 웨이하이의 해산물, 어구, 낚시 용품 등이 양국 전자상거래의 주요 상품임.

 

○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발전 중

- 리밍타오(李鳴濤) 중국 국제전자상거래센터(國際電子商務中心) 부원장은 “중국의 해외 전자상거래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2014년 중국 해외 전자상거래 총액은 동기 대비 39% 증가한 6,000억 달러 정도”라고 소개함.

 

○ 전자상거래 수출 규모 빠르게 증가

- 3월 3일 한중 간 첫 해상운송 전자상거래가 이루어진 이후부터 5월 3일까지, 웨이하이를 통과한 전자상거래 수출 명세서는 1만 7,000 장을 넘어섰음.

- 전자상거래 화물은 131만 달러 규모로, 총 2만 건에 이르며, 일일 평균 2만 달러 이상임.

 

출처: 2015.05.06/新华网/편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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