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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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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쑤저우공업단지, 바이오소재 국제 물류 발전

2015-04-17

□ 쑤저우공업단지, 바이오소재산업 물류 기반 마련

 

○ 바이오소재 국제물류 플랫폼 설립

- 4월 13일, 쑤저우공업단지(蘇州工業園區)에 국가품질 감독검사검역총국(國家質量監督檢驗檢疫總局, AQSIQ)의 라이센스를 취득한 중국 유일의 바이오소재 국제물류플랫폼이 들어섬.

- 국제물류플랫폼에서 바이오소재의 수출입 간편 통관 서비스가 지원됨으로써 평균 통관 소요시간이 기존의 3주에서 하루 정도로 크게 단축될 전망임. 

- 국제물류플랫폼 설립으로 검역부처의 관리 형태가 바뀌었고, 관리감독업무의 초점도 기존의 특수물품 자체에서 기업의 신용도와 제품의 리스크 관리로 옮겨 감.

- 심사승인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리스크가 낮은 바이오제품에 대한 배치(batch) 심사승인제도가 연간 1회 심사승인제도로 조정됨. 

 

○ 추진 현황

- 이 같은 조치는 쑤저우공업단지 내 심사를 통과한 특수물품 수출입 담당 사업체에 한해 시행되고 있음. 

- 대상기업은 주로 연구개발, 생산, 의료, 검역, 의약품 서비스아웃소싱 등에 종사하는 기업으로, 현재 바이오나노파크(生物納米園)에 소재한 쑤저우 하오어우보바이오의약유한회사(蘇州浩歐博生物醫藥有限公司, HOB)와 완보스바이오의약(쑤저우)유한회사(邁博斯生物醫藥(蘇州)有限公司) 등이 승인을 받은 상태임.

- 바이오의약산업은 중국과 싱가폴이 합작 설립한 쑤저우공업단지의 지주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단지내 조성된 바이오나노파크는 중국 해외유학파들의 최대 창업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음.

- 현재 바이오나노파크에는 바이오제약 혁신기업 400여곳이 집중 분포되어 있어 중국에서 가장 완전한 바이오제약 산업체인의 형태를 갖추어 나가고 있음. 

 

□ 쑤저우공업단지 내 인적자원 경쟁력

 

○ 인적자원투자 비중, 베이징보다 높아

- 중국 인사과학연구원(中國人事科學硏究院) 연구과제 조사팀은 「쑤저우공업단지 인재 소프트환경 평가연구(蘇州工業園區人才軟環境建設評估硏究)」 보고서를 통해 처음으로 인력들의 창조적 사고를 이끌어내는 단지 내 종합 요인에 대해 평가를 진행함. 

- 쑤저우공업단지의 GDP 에서 인적자원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0%에 달해, 베이징(6.1%)같은 도시보다도 높게 나타남.

- 작년 말, 단지내에서 전문대 이상 학력을 지닌 인력은 전체 취업인구의 38.51%인 276,190명으로 중국 국가급개발구 중 1위를 차지함. 

- 그 중 석사 이상의 고학력 소지자는 31,581명으로 11.4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 외국기업과 해외유학파 인재의 대거 유입과 관련 정책 시행으로 쑤저우공업단지는 점차 글로벌 경영환경을 갖추어 나가고 있음.

- 현재 단지에서 근무하는 외국계 인력(홍콩, 마카오, 대만 포함)은 5,505명에 달함.

 

출처: 2015.4.15/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쑤저우일보(蘇州日報)/편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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