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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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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중부지역의 쇼핑천국으로 떠오르는 우한

2015-05-11

□ 우한 소비시장 현황

 

○ 우한의 소비력

- 2014년 우한시의 사회소비재소매총액은 전년도 대비 12.7% 증가한 4,369억 3,200만 위안으로 처음으로 4,000억 위안을 돌파함. 

- 우한시의 소비규모는 중국 15개 부성급(副省級)도시 가운데 광저우(廣州)와 선전(深圳) 다음으로 3위를 차지함. 

- 소비시장 성장률은 15개 부성급 도시 가운데 4위이며, 4대 직할시를 포함한 19개의 부성급 이상 도시 중 5위임. 

- 우한과 주변 8개 도시로 구성된 우한도시권(武漢城市圈)에서 상업 매출액의 63.7%가 우한에서 창출됨. 

 

○ 우한의 상업지구 분포
- 우한 상권은 8대 전통상권과 새롭게 떠오르는 9대 신흥상권으로 구성되는데, 그 중에서 우창빈장상권(武昌濱江商圈), 왕자완상권(王家灣商圈), 자다오커우상권(街道口商圈)이 향후 우한의 주력 상권이 될 것으로 전망됨.

- 우한국제플라자(武漢國際廣場)은 최고급 사치품브랜드 8개와 글로벌 명품브랜드 41개의 매장이 들어서 있는 중부지역 최고급 명품 쇼핑몰로, 이 곳의 구찌(GUCCI) 매장 매출액은 2억 위안으로 전국 1위임.

- 향후 5년내 우한에는 3만㎡ 이상의 대규모 쇼핑몰 38곳이 생겨나 상업 면적이 332만㎡ 확대될 예정임.

- 현재 우한에 진출해 있는 외국계 쇼핑몰은 홍콩계의 신세계(新世界), 루이안(瑞安) 등과 싱가폴계 카이더MALL(凱德商場), 대만계 장성충광(庄勝崇光) 등이 있으며, 대형마트는 월마트(매장 11개), 까르푸(매장 9개), 로터스(Lotus, 매장 3개), 메트로(METRO, 매장 2개)가 있음.

 
□ 우한, ‘4개 센터(四個中心)’ 추진

 

○ 중국 소비와 상품무역의 4개 센터로 도약

- 2016년까지 우한을 중국 트렌디브랜드 소비의 중심, 중부지역 쇼핑의 천국, 중국 상품무역물류의 거점, 중부지역 국제무역의 중심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향후 ‘4개센터’을 건설할 계획임.

 

1. 중부지역 쇼핑천국(中部購物天堂)

- 고품격 소비도시를 컨셉으로, 10만 ㎡ 이상의 대형 복합상업시설 30~40곳을 건설할 계획이며, 글로벌 유통기업의 지역본사, 구매센터, 재무관리센터, 물류배송센터 설립을 지원함.

 

2. 중부지역 미식도시(中部美食之都) 

- 센트럴키친과 배송센터 건설을 서두르고, 중대형 요식업체의 업그레이드와 체질 개선을 장려하는 동시에, 지역특색요리 체인 음식점 300곳을 육성할 계획임.

 

3. 중국 상품무역 물류거점(全國商貿物流之都) 

- △1시간대 도시물류배송권 △6시간대 구역 디스트리뷰트물류권 △24시간대 도시간 물류권 등 3가지 상품무역 물류서비스권 조성 

- △전국적 상품 구매 및 디스트리뷰트 운송센터 △5대 콜드체인 물류 단지 건설 △의약, 생필품, 건자재 등 10대 상품무역업 물류기지 구축 

 

4. 중부의 국제무역중심지(中部國際貿易中心): 

-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수출기지 △과학기술 무역증진기지 △선박수출기지 건설 △수출시장 개척과 전국수출상품교역회 등 중대 행사 개최를 통해 글로벌 구매기지로 육성 

- △중국 중부지역의 중간무역센터, 국제구매센터, 국제화물전송센터 조성

 

출처: 2015.5.4/민생주간(民生週刊), 우한통계국(武漢統計局)/편집문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니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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