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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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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인터넷+로 새롭게 떠오르는 중국 홈퍼니싱산업

2015-05-07

□ 발전트렌드: 스마트화+전자상거래

 

○ 스마트홈이 경쟁력

- 가전업체들이 사업 재편을 통해 홈인테리어 시장에 진입하면서 스마트홈 시장이 주목받고 있음. 

- 홈인테리어산업은 ‘원스톱 소비 경험’과 ‘통합 솔루션 지원’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마련하여 사물인터넷에 기반한 스마트홈 솔루션 제공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음.

- 가구업체뿐만 아니라 많은 홈퍼니싱 상장기업도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발전 전략을 내놓고 있음.

- 이들 기업은 온•오프라인의 융합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편리한 체험 환경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제품과 서비스 면에서 모두 디지털과 모바일인터넷을 활용한 마케팅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음. 

- 나무장판 브랜드로 출발한 더얼홈퍼니싱(德爾家居)은 3월 11일 스마트홈 인테리어산업에 투자하기 위해 3억 위안을 투자해 더얼스마트인터넷홈퍼니싱산업펀드(德爾智能互聯家居産業基金)를 조성함.

- 더얼홈퍼니싱은 스마트홈, 인터넷 홈퍼니싱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3D프린터, 인더스트리4.0, 환경보호 및 에너지 절약, 스마트제조 등과 관련된 홈인테리어산업에 중점 투자할 계획임.

 

○ 이케아(IKEA), 전자상거래 도입 예정

- 중국에 진출해 있는 스웨덴 홈퍼니싱기업 이케아는 작년 중국시장에서 88억 위안의 매출실적을 거두어 25%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함. 

- 이케아는 최근 포산(佛山)지역에서 새로운 매장 건설 기공식을 개최하는 등 중국 시장에서 꾸준히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음. 

- 현재 이케아는 중국 전역에 16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상하이 3곳, 베이징 2곳, 선양(瀋陽), 다롄(大連), 톈진(天津), 청두(成都), 충칭(重慶), 난징(南京), 우시(無錫), 닝보(寧波), 우한(武漢), 광저우(廣州), 선전(深圳)에 분포해 있음. 

- 항저우(杭州)와 시안(西安)에도 매장 2곳을 건설 중이며, 연내 오픈할 계획임. 

- 이케아는 중국시장에서의 전자상거래 도입 계획에 대해, 2016년 말에 이케아 온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힘.

 

□ 중국 홈퍼니싱산업 현황

 

○ 홈퍼니싱산업 규모

- 중국실내인테리어협회(中國室內裝飾協會, CIDA)에 따르면, 2013년~2014년 중국 인테리어산업은 연간 10% 이상 성장해 2014년 산업규모가 1조 5,000억 위안에 달하며, 가구, 가전, 홈스타일링 및 각종 홈인테리어업까지 합하면 총 산업규모는 3조 위안이 넘을 것으로 추산됨. 

- 아이리서치(艾瑞, iResearch)가 온라인 인테리어 수요에 대해 조사한 결과, 2014년 인테리어 관련 검색지수(搜索指數)가 전년 대비 14.4% 증가해 하루 평균 26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 중국 인테리어산업은 크게 사업장 인테리어와 가정용 인테리어로 나눌 수 있으며, 전자가 58%, 후자가 42%를 차지하는 시장구조를 보임.

- 현재 가정용 인테리어 시장에서 온라인 서비스의 비중은 8% 정도인 것으로 나타남.

 

○ 운영방식에 따른 중국 인터넷 인테리어업체 현황

- 인테리어 정보제공서비스: 치자망(齊家網), 투바투(土巴兎), 투바슈(土撥鼠)

- 전자상거래 기반 홈인테리어: 홈인테리어e-station(家裝e站), 궈메이자(國美家)

- 온라인 인테리어회사: 아이쿵젠(愛空間: 샤오미·小米홈인테리어), 여우즈 인테리어(柚子裝修: IDG투자), 유자망(有佳網: 하이얼·海爾 산하)

- 디자이너 플랫폼: 달팽이 홈인테리어(蝸牛家裝), 치앙예주(搶業主) 

 

출처: 2015.5.6/창업방(創業邦),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 둥북신문망(東北新聞網), 윈상망(嬴商網)/편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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