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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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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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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국 부동산 거래량 6년만에 최고치

2015-06-04

□ [이슈] 1일, 이쥐(易居) 부동산 연구원이 발표한 「5월 주요 도시 신규 상품주택 거래 보고서」에 따르면, 5월 부동산 거래량이 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남

 

□ [구체적 데이터]

 

- 5월, 이쥐 연구원이 모니터링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廣州), 선전(深圳) 등 주요 30개 도시의 신규 상품주택 거래면적은 전월 대비 15.5%, 동기 대비 34.9% 증가한 1,913만 ㎡로 집계됨.

- 30개 도시 중 전월 대비 거래량이 증가한 도시는 27곳으로, 주민들의 주택 구매 심리가 상승한 것으로 해석됨.

- 1, 2, 3선 도시별로 보면, 모두 동기 대비 증가율 곡선 동향이 일치하며, 수준은 다르지만 모두 상승세를 보임.

- 그 중 1선 도시의 5월 거래량의 동기 대비 증가율은 4월의 59.2%에서 82.7%로 상승함.

- 2선 도시는 4월의 25.0%에서 25.3%로 상승, 3선 도시는 4월의 25.5%에서 32.1%로 상승함.

 

□ [분석 및 전망]

 

○ 궈이(郭毅) 야하오기구(亞豪機構) 총괄

- 증시 불안이 부동산 시장 회복을 도왔고, 개선형 주택1) 수요 상승의 주된 요인은 통화완화정책 및 시장 전망 호전임.

- 상하이지수가 5,000선 도달 직전에 꺾이는 등 증시가 요동치면서 자금이 유출될 수 밖에 없었고, 리스크가 큰 증시에 비해 안정적인 부동산 시장이 고정 자산 및 자산 유지, 증식의 우선 수단이 됨.

- 그러므로 부동산 조정 정책이 단기적인 시장 지탱 효과를 불러온 후, 증시에서 흘러나온 자금이 부동산 시장 거래량을 높이게 될 것임.

 

○ 장다웨이(張大偉) 중위안(中原) 부동산 수석 애널리스트

- 전국 부동산 시장은 양극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음.

-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 1선 도시의 일부 분양 매물은 하루 만에 매진되는 현상이 재차 발생함.

- 이렇듯 1선 도시는 시장을 살리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음.

 

1) 개선형 주택(改善型住房): 첫 주택이 좁고 주택의 기능을 하지 못하여 구매하는 두 번째 주택

 

출처: 2015.06.02./中國證券網/편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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