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구 철광석 재고가 8주 연속 감소했고, 이에 따라 가격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남

- 철광석 가격이 점차 하락세를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됨.

□ [구체적 내용]

○ 중국 철광석 CIF가격, 작년 2월 이후 최고치

- 스틸 인덱스(The Steel Index)에 따르면, 지난 9일 톈진(天津) 항구의 철광석 운임보험료포함가격(CIF)는 1톤당 10 센트 오른 63.9 달러로, 2월 1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 중국의 일부 항구는 박리다매를 위해 가격을 적절히 인하하기도 함.

○ 수입 철광석 재고도 감소

- 중국의 컨설팅사 스틸홈(Steelhome)의 데이터에 따르면, 6월 5일 현재 중국 항구의 수입 철광석 재고도 8,380만 톤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이로써 항구 재고량도 2013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함.

○ 철광석 현물 가격 상승 할 것

- 캐시 카말(Kash Kamal) 홍콩 석덴 파이낸셜(Sucden Financial) 애널리스트는 “중국 항구 철광석 재고의 지속적인 감소가 향후 몇 주 동안의 철광석 현물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밝힘.

○ 중국 제철소 공급 계속 이어질 것

- 8일,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제철소 간 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중국 철광석 재고가 평균 23일 사용량에서 20일로 감소했다”면서 “재고 감소폭이 큰 것은 아니나 중국 철강업계의 Lean Supply Chain 방식으로 운영비까지 줄어들어 중국 제철소의 공급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함.

출처: 2015.06.10./匯通網/편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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