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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월 대도시 실업률 5.1%로 감소
2015-06-16
□ [이슈] 중국 국가통계국(國家統計局)의 월별 노동력 조사 결과, 전반적인 고용 상황이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남
- 잠정 통계에 따르면, 5월 대도시 실업률은 전월 보다 다소 하락한 5.1%로 집계됨.
□ 5월 중국 고용 데이터
- 국가통계국 인구고용통계사(人口和就業統計司)의 장즈빈(張志斌) 선임 통계사는 “고용인원의 호적과 연령을 분석해 본 결과, 5월 고용 상황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외부에서 온 비농가 호적 인구의 실업률과 청년 실업률이 크게 하락한 것”이라고 밝힘.
- 5월 현지 비농가 호적 인구, 즉 도시 주민 실업률이 전월 대비 약 0.05%p, 작년 동기 대비 약 0.25%p 하락함.
- 외부에서 온 비농가 호적 인구 실업률은 전월 대비, 작년 동기 대비 약 0.2%p 하락함.
- 16~24세 도시 청년 인구 실업률은 전월 대비 약 0.25%p, 작년 동기 대비 약 0.15%p 하락함.
- 그 중 30~24세 초대졸 이상 청년 인구 실업률은 전월 대비, 작년 동기 대비 1%p 이상 하락함.
- 현재 고용 압박이 큰 청년 및 대학생 실업률이 모두 하락했다는 의미임.
□ 실업률 하락 원인
- 안정적 경제 운영을 토대로 정부가 시행한 취업, 창업 촉진 정책이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임.
- 중국 경제 성장률이 다소 하락하기는 했으나,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총 경제규모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노동력 수요도 증가하고 있음.
- 특히 현재 중국 경제가 뉴노멀에 진입하여 서비스업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노동력 수요 증가 및 구조 개선 촉진을 돕고 있음.
- 특히 올해 들어 ‘대중 창업, 만인 혁신’의 전략이 시행되면서 창업 열기가 뜨거워졌고, 고용 가능성이 확대되면서 고용 성장이 이어진 것임.
출처: 2015.06.12./證券時報網/편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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