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외신: 중국기업, 美 지적재산권 투자 확대

2015-06-25

□ [이슈] 미국 시장에서 중국자본의 외국인직접투자 비중은 낮은 편이나 최근 중국의 해외투자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중국자본의 투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 중국기업의 미국 특허출원 증가

 

- 미국 연구실험실에 대한 중국기업의 투자 결과인 특허 출원이 급증하고 있음.

- 이는 ‘세계공장’에서 ‘혁신엔진’으로 변모하고자 하는 중국의 대대적인 액션플랜의 일부임.  

-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의 글로벌 지적재산권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10년전 미국 연구센터에서 중국기업은 거의 전무했으나 최근 화웨이, ZTE 등이 미국 연구인력을 활용해 새로운 소프트웨어에서부터 인터넷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각종 특허를 출원하고 있음. 

- 최근 3년간, 미국 연구인력이 최소 1명 이상 참여한 중국기업의 발명 특허 수량은 매년 2배 가량 증가하여, 2014년에는 910건을 기록함. 

 

□ 중국의 對美 직접투자 현황

 

-로디움 그룹에 따르면, 2000년에서 2009년 간 수 억 달러에도 못 미쳤던 중국의 미국시장 직접투자가 2013년 143억 달러, 2014년 119억 달러로 증가함. 

- 이는 전통적인 對미 직접투자국의 연간 투자 규모와 비슷한 수준이나 독일, 캐나다 등 선진국의 경우 미국 연구인력을 통해 중국보다 훨씬 많은 지적재산을 취득하고 있음. 

- 작년, 독일기업이 미국 연구인력을 통해 취득한 특허는 1,416건 임. 

- 중국이 발표한 특허 출원 수량 건수는 다른 국가에 비해 월등히 많으나, 경제학자들은 중국 정부의 특허 규정에 따라 수준 낮은 특허와 중국 내에서만 출원한 특허도 포함되어 있다고 강조함. 

 

출처: 2015.06.23 /參考消息網/ 편집문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니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