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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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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행 총재, 금리 인하 여부에 대한 언급 없어

2015-06-26

□ [이슈]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 인민은행(人民銀行) 총재는 워싱턴에서 열린 제7회 중미전략경제대화에서 금리 인하 여부에 대한 언급을 피한 것으로 알려짐

 

- 얼마 전 미 재무부 장관이 중국의 환율 개혁을 촉구한 것에 대해 저우 총재는 “위안화 환율은 합리적인 수준”이라면서, “미 정부 전체의 의견이 아닌 특정 장소에서 언급된 얘기에 불과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힘.

 

□ [구체적 내용]

 

○ 중국 경상수지 흑자, GDP의 2% 수준

- 저우 총재는 “미국은 對중 무역의 적자 규모가 여전히 크기 때문에 위안화 환율이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반드시 글로벌 전체에서의 교역 수준으로 환율 문제를 봐야 한다”고 지적함.

- “최근 GDP의 10% 수준이었던 중국의 경상수지 흑자가 이미 2% 이하로 떨어졌다”면서 “이는 중국 경상수지 흑자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의미”라고 밝힘.

 

○ 중국 환율 문제에 미국이 너무 적극적

- 지난 5월, 제이콥 루(Jacob Lew) 미국 재무부 장관은 “중국이 경제 및 통화를 개방하고 위안화 자유태환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IMF가 올해 위안화의 특별인출권(SDR) 편입 여부를 결정하겠지만, 중국의 환율 정책이 우려되기 때문에 위안화의 SDR 편입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루 장관의 이 같은 환율 개혁 촉구에 대해 저우 총재는 “현재 중국 환율은 시장 상황에 따라 조정되고 있다”면서 “중국 환율 문제에 대해 미국이 너무 적극적인 것 같다”고 밝힘.

 

출처: 2015.06.24./ 中評社 /편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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