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얼마 전 중국 국무원(國務院)은 「‘인터넷 플러스(+)’ 적극 추진에 관한 액션 지도의견」(關于積極推進“互聯網+”行動的指導意見, 이하 의견)을 발표하고, 향후 3년, 10년 간 인터넷+ 발전 목표를 확정함

- 스마트 에너지, 편리한 교통, 포괄적 금융, 협력적 생산, 녹색 생태환경 등을 포함한 11개 주요 임무를 제시함.

□ [구체적 내용]

○ 인터넷+스마트 에너지

- 국가에너지국(國家能源局)이 주도하고 국가발전개혁위원회(國家發展和改革委員會, 이하 발개위)와 공업정보화부(工業和信息化部)가 담당함.

- (임무) △에너지 시스템 플래트닝 촉진 △에너지 생산과 소비 모델 개혁 추진 △에너지 이용 효율 제고 △에너지 절약과 탄소 배출 감축 △분포식 에너지 네트워크 구축 강화 △재생가능에너지 비중 확대 △에너지 이용 구조 최적화 △스마트 발전(發電) 설비, 전력 사용 설비, 전력망 개조 촉진 △전력 시스템 안전성, 안정성, 신뢰성 제고

- (세부 조치) △스마트 에너지 생산 △분포식 에너지 네트워크 구축 △새로운 에너지 소비 모델 탐색 △전력망을 기반으로 한 통신 설비와 신규 사업 발전

○ 인터넷+녹색 생태환경

- 발개위가 주도하고 환경보호부(環境保護部), 상무부(商務部), 임업국(林業局) 담당함.

- (임무) △인터넷과 생태환경 건설 컨버전스 추진 △오염물질 모니터링 및 정보 공개 시스템 마련 △주요 생태요소를 포함, 자원 환경 지탱 능력 현황 모니터링 네트워크 구축 △생태환경 데이터 인터넷화 및 개방 △역물류 회수 시스템에서의 인터넷 역할 발휘 △재생 자원 거래 이용의 편리화, 투명화, 상호작용 촉진 △생산, 생활 방식 친환경화 촉진

- (세부조치) △자원 환경 현황 모니터링 강화 △스마트 환경보호 대대적 발전 △폐기자원 회수 이용 체계 마련 △ 폐기물 온라인 거래 시스템 구축

- 에너지, 광물자원, 수자원, 대기, 삼림, 초원, 습지, 해양 등 각종 생태자원에 대해 다양한 지리 정보 시스템, 스마트 지도 등 기술을 충분히 활용하고, 인터넷 빅테이터 분석과 결합하여 모니터링 센터 배치를 업그레이드하고 현황 모니터링 범위를 확대하며 자원 환경 지탱 능력에 대한 입체적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함.

- 기존 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각급 정부의 자원 환경 현황 모니터링 정보를 상호 공유해야 함.

- 주요 에너지 이용 사업 단위의 온라인 에너지 소모 현황 모니터링과 빅테이터 분석을 강화해야 함.

○ 2018년 목표

- 인터넷과 경제 사회 각 분야의 융합 발전을 보다 심화시키고,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업태가 경제의 신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

- 인터넷을 통한 대중 창업과 혁신을 도모하고, 인터넷이 공공 서비스 제공의 주요 수단이 되도록하여 인터넷 경제와 실물경제의 협력적 상화 발전의 구도를 형성해야 함.

○ 2025년 목표

- 네트워크화, 스마트화, 서비스화, 협력화된 인터넷+ 산업 생태계를 완비하고, 인터넷+신경제를 구축하여 ‘인터넷+’전략이 경제 사회 혁신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도록 할 것임.

출처: 2015.07.07./ 新浪財經 /편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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