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 이쥐(易居) 부동산연구원 보고서: 6월 상하이 부동산 경기 회복 확대

○ 주요 내용
- 상품주택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평균 가격이 최고가를 경신함.
- 토지 매도 규모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토지가격이 최고가를 기록함.
- 부동산개발 투자 및 건설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임.
- 중고주택 시장은 전월의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부동산가격 또한 계속해서 상승함.
- 여러 가지 부동산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시장 심리가 회복되면서 향후 몇 달 간 상하이 부동산 경기회복이 확대되며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됨.

○ 상품주택 거래 활발
- 6월 상하이 상품주택 거래 면적은 149만㎡로 동기대비 109%, 전월대비 4.2% 증가했으며 동기대비 증가율이 두 달 연속 100%를 넘어서며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줌.
- 상품주택 평균 매매가는 34,191위안/㎡으로 동기대비 28.8%, 전월대비 7.6% 상승하며, 지난달에 기록한 최고기록(31,776위안/㎡)을 갈아치움.
- 이는 △다양한 부양정책의 효과로 구매자들의 시장진입 의향이 높아졌으며 △ 대형주택∙고급주택∙고가(高價)주택의 수요 및 거래 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됨.
- 이쥐 부동산연구원은 시장수요로 인해 향후 몇 달간 상하이 부동산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봄.
- 6월 상하이 상품주택 공급면적은 동기대비 22.5% 감소한 79만㎡였으며 성사된 거래면적은 149만㎡로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음.

○ 중고주택 가격 지속 상승
- 6월 상하이 중고주택지수는 2996포인트로 동기대비 1.4% 상승하며 전 달의 마이너스 성장을 전환시켰고, 전월대비 2.2% 상승하며 전월대비 증가폭이 4배를 넘어섬.
- 이는 상하이 중고시장의 지속적인 회복과 가격 상승 가속화를 보여주는 것임.
- 시장은, 여러 정책 및 시장 호재 요인으로 인해 중고주택 가격이 지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전반적으로, 상반기 상하이 부동산개발 투자 및 건설 경기 회복세가 가속화되고 있음.
- 1~6월 상하이 부동산개발 투자 규모는 1,550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15.8% 증가함. 

○ 지가(地價) 상승 예상치 커
- 1~6월 상하이 평균 토지 거래가격은 7,610위안/㎡으로 동기대비 21.4% 상승하며 최고가를 기록함.
- 이는 △시장의 빠른 회복세 속에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베이징, 상하이, 광둥과 같은 1선 도시 에 집중하면서 토지 매입 의향이 높아졌으며 △상하이 토지 시장에서 개발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지가 상승을 이끌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 1~6월 상하이 토지 출양액(出讓金) 규모는 659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0.5% 증가했으며, 2014년 한 해 대비 19.8%p 상승하는 등 토지 시장의 빠른 회복에 따라 토지 매도 규모 또한 뚜렷하게 증가함.

출처: 2015.07.22 / 東方財富網 / 편집문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니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