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6일 리즈잉(李智穎) UBS 중국 부동산 업계 연구 총괄은 “중국 대륙 부동산 시장 공급 과잉 문제가 2016년에 개선될 수 있다”고 밝힘

□ [구체적 내용]

○ 2015년, 중국 부동산 시장 회복세 보여

- 얼마 전 중국지수연구원(中國指數硏究院)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7월 중국 대륙 100대 도시 신규 주택 평균가격이 전월 대비 0.54% 상승하면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UBS는 중국 부동산 시장 재고가 2014년에 정점을 찍은 뒤, 정부의 정책적 뒷받침이 이어지면서 2015년에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함.

○ 2016년, 수요가 공급보다 커질 것

- 6일, USB의 리 총괄은 홍콩에서 열린 ‘2015년 중국 부동산 업계 투자의 新 사고’라는 브리핑에서 “중국 대륙 부동산 시장이 2014년에 이미 바닥을 찍었고, 2015년과 2016년에 공급과 수요가 점차 비슷해져, 2016년이 되면 부동산 시장 공급이 수요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밝힘.

○ 수급과 가격만으로 투자 가치 판단하면 안 돼

- 그러나 UBS 측은 중국 부동산 시장이 새로운 시대로 진입하면서 투자에 대한 부동산 개발 업체의 사고도 변할 것으로 내다봄.

- 리 총괄은 “투자자들은 부동산 업체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볼 필요가 있다”, “수급과 가격만으로 투자 가치를 판단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지적함.

- 이 밖에도 리 총괄은 “중국 대륙이 곧 부동산세를 시행하게 되면 임대 관리업 시장이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함.

출처: 2015.08.06./ 新華網 /편집문

원문 제목: 瑞银：内地楼市供应过多问题2016年将有改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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