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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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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유기업 이윤 감소폭 확대, 부채는 71억 위안 이상

2015-08-21

□ [이슈] 19일 중국 재정부(財政部)가 공개한 국유기업 이윤 데이터에 따르면, 7월 국유 및 국유 홀딩스 기업 이윤이 대폭 하락하여, 1~7월 국유기업 이윤 감소폭이 1~6월보다 더 확대된 2.3%로 나타남

 

- 이윤 감소폭이 확대되면서 국유기업의 총 부채는 71억 위안을 상회함.

 

□ [구체적 내용]

 

○ 중앙, 지방 국유기업 이윤 모두 부진
- 중앙 국유기업 이윤은 동기 대비 4.5% 감소하여, 감소폭이 1~6월에 비해 확대됨.
- 지방 국유기업 이윤은 동기 대비 3.6% 늘어나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증가율은 1~6월에 비해 4.6%p 둔화됨.
- 왕더화(汪德華) 중국 사회과학원(社會科學院) 재정전략연구원 부연구원은 “올해 남은 5개월 동안 국유기업의 실적도 낙관하기 힘들다”고 밝힘.

 

○ 총 영업이익도 낙관적이지 않아
- 1~7월, 국유기업 총 영업이익은 동기 대비 6.1% 감소한 약 25조 위안임.
- 그 중 중앙 국유기업은 동기 대비 7.6%, 지방 국유기업은 동기 대비 3.7% 감소함.

 

○ 업계 전반적으로 부진
- 업계별로 보면, 석유, 건축자재, 석유화학 등 업계 이윤이 동기 대비 크게 감소함.
- 철강, 석탄 업계는 이윤이 마이너스세로 돌아섰고, 비철금속 업계도 계속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음.
- 전반적으로 국유기업의 실적이 부진하나, 일부 업게 이윤 증가율은 비교적 높음.
- 재정부에 따르면, 1~7월 교통, 전자, 화학공업, 전력 등 업계의 이윤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자산, 부채 상황
- 7월 말 기준, 국유기업 총 자산은 동기 대비 11.5% 증가한 약 109조 위안, 총 부채는 동기 대비 11.2% 증가한 약 71조 위안임.
- 자산 증가율이 부채 증가율에 비해 약간 높으나, 거의 비슷한 수준임.
- 그 중 중앙 국유기업의 총 부채는 동기 대비 8.9% 증가한 약 37조 위안, 지방 국유기업의 총 부채는 동기 대비 13.7% 증가한 약 34조 위안임.

 

출처: 2015.08.20./ 經濟參考網 /편집문
원문 제목: 国企利润降幅扩大 负债逾71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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