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중국 전국공상연합회(全國工商聯), 중국 500대 민영기업 리스트 발표

□ [구체적 내용]

○ 상위 3위 기업
- 2014년 영업매출액 순위 기준, △롄샹(聯想·레노보) 지주회사 2,894억 7,000만 위안 △화웨이(華為) 투자지주회사 2,881억 9,000만 위안 △쑤닝(蘇寧) 홀딩스그룹이 2,829억 4,000만 위안으로 상위 3위에 오름.
- 상술한 기업의 영업매출은 전년도 대비 각각 454억 위안, 491억 위안, 31억 2,000만 위안 증가했으며, 롄샹과 화웨이의 증가폭이 커지면서 다년 간 1위를 차지했던 쑤닝이 3위로 밀려남.

○ 영업매출액 천억 이상 기업
- 이번 통계에 따르면, 영업매출 천억 이상 기업은 17곳으로 광둥(廣東)이 6개, 장쑤(江蘇)가 4개를 기록했으며, 2천억 이상 기업은 8곳으로 광둥과 장쑤가 각각 2개씩을 포함함.
- 장쑤성의 경우 쑤닝 지주회사 외에도 전년도 보다 5개가 증가한 90개의 기업이 순위에 진입함.
- 가장 많은 기업을 배출한 상위 네 지역은 △저장(浙江) 138개 △장쑤 91개 △산둥(山東) 53개 △광둥 40개로 집계됨.

○ 500대 민영기업 수익 감소
- 2010년 이후, 500대 민간기업의 수익성이 해마다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하락폭은 축소되고 있음.
- 지난해 500대 기업의 세후 순이익 규모는 5,928억 9,500만 위안으로 전년도 대비 1.69%p 증가한 19.12% 상승함.
- 업종별 수익성의 경우, 주류•음료 및 정제, 차 제조업,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 서비스업, 인터넷 관련 서비스업, 컴퓨터•통신 및 기타 전자설비 제조업 등의 순자산 수익률이 20%를 초과함.
- 철강, 화학섬유, 석탄 채굴 및 세광업, 철도•선박 및 기타 운수 설비 제조업 등의 순자산 수익률은 10%에 못 미침.

○ 3차 산업 비중 증가
- 500대 민영 기업 중 3차 산업 관련 기업은 전년도의 124개에서 130개로 늘어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특히,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 서비스업, 보험업 관련 기업의 수가 다소 증가함.
- 2차 산업 관련 기업은 계속해서 감소하여 전년도372개에서 364개로 감소함.
- 철강 기업은 전년도의 54개에서 41개로 감소함.

출처: 2015.08.26 / 新華日報 / 편집문
원문 제목: 民企500强江苏占91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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