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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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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위안화 절하로 외화 재테크 상담 증가

2015-02-02

□ [이슈] 28일, 위안-달러 현물환율이 오전장에서 6.2481 위안까지 절하, 기준가와 최대 1.96%까지 벌어지면서 최대 변동폭인 2%를 육박함

 

○ 위안화 절하폭이 3일 동안 두 차례 ‘하한선’을 육박하면서 중국인 해외 유학생과 해외 관광객들의 환전 및 외화 재테크 상담이 증가함

 

□ [분석]

 

○ 중국은행(中國銀行) 옌타이(烟台) 지점 개인금융부의 한 직원은 “지난 주 유럽의 양적완화(QE) 시행과 세계 중앙은행들의 경쟁적 통화완화 및 달러 강세 강화가 위안화 절하 압박을 가중시켰다”고 분석함

- 올 상반기에는 위안화 절하 압박이 비교적 큰 편이며, 변동폭도 커질 전망이지만 하반기에는 다시 호전될 것임.

 

○ 지난 22일, 유럽중앙은행이 자산 매입규모 확대를 발표, 올해 3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매월 600억 유로씩 매입하여 총 1조 2,000억 유로 규모를 매입할 것이라고 전함

 

○ 작년 말부터 미국의 QE 종료, 유럽과 일본 등 국가의 대규모 QE로 위안화가 절하되기 시작하여 2014년 누적 절하폭이 2.5%를 기록함

 

○ 인민은행(人民銀行) 규정에 따르면, 중국인들의 매년 환전 가능 한도는 1인당 5만 달러를 넘을 수 없음

- 위안화는 몇 년간 계속 절상됐고, 2014년에 절하되긴 했지만 절하폭이 유학 및 해외여행에 영향을 줄 정도로 ‘패닉’ 수준은 아님.

 

○ 금융전문가들은 “대외무역 기업은 금융수단을 통해 장기 이윤을 확보하는 것으로 위안화 환율 변동 확대에 대응할 수 있다”고 지적함

 

출처: 2015.01.30/中国新闻网/편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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